주식회사 타누스는 공기없는 타이어가 주력 상품이다. 공기없는 타이어는 기존 공기 주입 타이어보다 내구성과 충격 흡수가 탁월해 국내뿐 아니라 세계 40여 국에 수출되고 있다. 타누스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편한 슬리퍼와 고괄절 보호용 충격 흡수 의료기기도 개발했다. 친환경 해양 부표 사업도 추진중이다.
타누스 공기 없는 타이어로 사회공헌
타누스(Tannus)는 화인케미칼 사업부에서 일하던 타이어 개발자들이 2011년 별도 법인으로 독립하면서 세운 회사다. 타누스의 핵심 제품은 국내에서 유일한 공기없는 자전거 타이어다.
타누스의 공기 없는 타이어는 내구성이 매우 좋아서 세계 곳곳을 2만 8천 km를 주행해도 타이어의 홈이 닳지 않고 남아 제 기능을 하고 있다.
http://tannus.co.kr/html/main/main.php
에어리스(airless) 타이어는 기존 공기타이어보다 내구성과 충격 흡수가 탁월하다. 타누스는 에어리스 타이어를 세계 40여 국가에 수출하고 있다.
타누스는 패럴림픽 국가대표 휠체어 타이어를 지원하고 있다. 케냐 사이클 대표팀에게 타이어를 기부하고 있으며 세네갈 학생들의 통학용 자전거 타이어 기부 등의 사회공헌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타누스는 2016년부터 우크라이나 트랙 레이스 국가대표 선수들과 인연을 맺고 기술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타누스는 2022년 우크라이나 전쟁이 났을 때 구호기금으로 1만달러를 한국 주재 우크라이나 대사관에 전달했다. 그리고 본사 외벽에 평화를 기원하는 현수막을 걸었다.
세계 점유율 1위 타누스
타누스의 다양한 에어리스 타이어
타누스는 에어리스 자전가 타이어 분야에서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다. 타이어 인서트, 퍼스널모빌리티 에어리스 타이어, 산업용 타이어, 휠체어 타이어 등 다양한 에어리스 타이어 제품을 공급한다.
특히 아머(Armour) 제품은 세계 자전거 대회 선수들이 사용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둬 품질을 입증했다. 아머 제품은 기존 자전거 타이어 속에 장착해 내구성을 높여준다.
매출액과 연구개발비 비중
타누스의 매출은 매년 증가하고 있다. 2020년 76억원, 2021년 110억원, 2022년 126억원을 달성했다. 수출 비중이 매출액의 90% 이상이다. 매출액 대비 연구 개발비 비중은 같은 기간 6%에서 6.7%로 매년 높이고 있다. 2027년까지 매출 목표는 700억원 달성이다.
이영기 대표는 타누스는 경남중소기업대상의 명성에 걸맞게 더 크고 탄탄한 기업으로 성장시키고자 경영시스템 구축, 영업, 연구개발, 제조혁신 등 전략적인 시스템 경영으로 단계적인 성장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타누스 수상 경력과 사업 확장
타누스는 2021년 이노비스 인증을 받고, 우수 체육용구 생산업체로 지정됐다. 또한 수출유망 기업에도 선정되었다. 글로벌 강소기업에 지정됐고 2022년에는 벤처기업 인증과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을 받았다.
사업 확장에도 성과가 나고 있다. 공기 없는 타이어 소재로 슬리퍼를 만들었다. 우포스Oofos 슬리퍼가 타누스의 ODM 제품이다. 해외 유명 브랜드를 제치고 슬리퍼 분야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고분자 신소재를 이용해 고관절 보호용 충격 흡수 의료기기도 개발했고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 의료기기는 속도반응형 충격흡수체다. 강한 충격이 가해질수록 저항성도 커진다. 스포츠, 모빌리티, 방위산업 분야에서 충격흡수 제품으로 용도가 확장되어 쓰일 수 있다.
또한 신소재를 이용한 친환경 해양 부표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참조 경남신문, Newsis)
주식회사 타누스는 공기없는 타이어가 주력 상품이다. 공기없는 타이어는 기존 공기 주입 타이어보다 내구성과 충격 흡수가 탁월해 국내뿐 아니라 세계 40여 국에 수출되고 있다. 편한 슬리퍼와 고괄절 보호용 충격 흡수 의료기기도 개발했다. 친환경 해양 부표 사업도 추진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