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청정제주를 기치로 청정에너지로 운행되는 차세대 도심 항공 이동수단 체계를 구축한다. 2022년 9월 21일 제주도 구좌 종합운동장에서 차세대 이동수단 산업을 주도할 ‘제주 도심 항공교통 통합 실증 행사’가 개최됐다. 이러한 인프라를 기반으로 제주도는 관광사업을 활성화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해 지역경제 발전 계획을 세웠다
1. 제주 도심항공교통 통합 실증행사 취지
이번 실증 행사는 3자간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제주도와 제주 국제 자유도시 개발센터 그리고 켄코아 에어로 스페이스는 3자간 업무협약을 2021년 10월에 체결했다.
업무업약의 목적은 드론 산업 생태계 구축과 도심 항공교통 도입을 위한 것이다.
행사의 순서는 제주 도심항공교통 노선 연구 발표로 시작했다. 그다음은 제주시와 추자도를 오가는 드론 물류배송 시연과 개인용 항공기 비행 시연 순으로 진행됐다.
2. 무인 드론을 이용한 중장거리 화물 배송 시연
드론을 이용한 화물 배송은 추자도와 제주시를 대상으로 시연되었다. 추자도에서 출발한 소형 무인드론이 72km 상공을 날아서 실증 행사가 열리고 있는 제주시 ‘구좌 종합운동장’까지 긴급 문서를 무탈하게 전달했다.
제주도는 도서·산간 지역에 해당되어 지역 물류배송에서 소외된 곳이 많다. 소형 무인드론을 활용한 이러한 새로운 배송 형태는 이 지역민의 삶을 개선한다.
이는 곧 다가올 새로운 물류배송의 미래이다. 관련 업계는 지각변동에 대비해야 한다.
3. 개인용 수직 이착륙 수륙 양용 항공기 비행 시연
사람이 탑승한 채로 육상과 물위 모두 착륙할 수 있는 개인용 항공기가 행사장 일대를 저공비행을 하며 시연했다. 이로써 에어 택시(항공 택시)와 개인 전용 수륙 양용 비행기 등 미래 혁신 교통수단 상용화를 예단할 수 있다.
이러한 혁신적인 미래 운동 수단은 제주도의 도서·산간 지역에서 응급환자가 생겼을 경우 긴급 운송 등에 요긴하게 쓰일 수 있다.
4. 제주도 민선8기 행정 핵심과제
오영훈 제주도 도지사는 다양한 공공 서비스 영역에도 도심 항공교통 기술을 활용할 방침이다. 이러한 청사진을 바탕으로 제주도의 궁극적인 목적은 청정 제주 전역을 연결하는 도심 항공교통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제주도 민선 8기 제주도 행정의 핵심과제는 ‘미래 모빌리티(운송수단) 항공우주산업 선도지역 육성’이다. 제주도는 2025년 도심 항공교통 상용화를 목표로 다양한 스마트 모빌리티와 친환경 기반 자율주행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러한 인프라를 기반으로 제주도는 관광사업을 활성화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해 지역경제를 발전시키려는 계획을 세웠다. 오영훈 도지사는 이번 실증 행사를 토대로 관련 산업 수준을 크게 끌어올릴 것을 기대하고 있다. (출처 농민신문)
제주도는 청정 제주 전역을 연결하는 도심 항공교통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첫단계로 드론 배송과 수륙 양용 이착륙기 방면에서 실증행사를 개최했다. 이러한 인프라를 기반으로 제주도는 관광사업을 활성화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해 지역경제 발전 계획을 세웠다.